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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11 신상 촬영후기 - 루스츠 리조트 2편
작성자 보더05c (ip:)
  • 작성일 2010-11-18 19: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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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028
  • 평점 0점

안녕하세요~ ‘갱’ 입니다!!
전체적인 루스츠리조트의 촬영모습을 담았던 원정후기 1탄에 이어 2탄은 루스츠리조트에서의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드릴려고 합니다~ 원정을 가서 보드를 타는 것이 제일 중요하긴 하지만
일본원정도 하나의 여행으로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재밌게 놀다가 오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이번 후기에서는 촬영 중 뒷 이야기, 리조트에서의 이모저모를 보여 드릴게요. 고고씽~~~
저희가 묵었던 숙소입니다~ 보더05와 갱이 함께썼던 방이예요. 사진은 첫날 찍어서 깔끔해 보이지만
하루하루 날이 지날수록 조금씩 어지럽혀 졌지요 ㅎㅎㅎ 그래도 방도 넓고 무엇보다도 옷장이
크게 있어서 가져갔던 수 많은 보드복들을 수납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았어요~
촬영중간에 있었던 ‘루스츠배 파묻히기 대회’ 입니당~
다들 몸을 던져 눈속으로 폭~ 박히고 있어요.
위아래 모두 화이트로 입은 지원형은 잘 거의 보이지가 않네요ㅎㅎㅎ
요렇게 시체놀이도 하고요~
다년간 원정경력이 쌓인 ‘보더05’ 형의 포즈가 예사롭지가 않군요!!
요건... 호텔앞에서 눈싸움 하고 놀 때인데...
지원형의 던지는 폼이 이미 즐거운 눈싸움이 아닌 듯 하죠^^?
네, 표정을 봐도 즐거운 눈싸움은 이미 저멀리 간 듯 합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술래잡기도 했어요~
저렇게 자켓을 뒤집어 입고 뛰어 다니는데, 이거 실제로 막 뛰어다니는 것을 보면 뭔가 좀
모양이 이상한게 좀 무섭기도 하고;;;;
지원형과 찌롱은 갑자기 무협영화를 찍기 시작했군요~
설원의 결투라!! 그래도 뭔가 그럴싸해 보이는 격투군요ㅎㅎ
언제나 몸을 던져야 되는 지원형의 촬영.
멋진 사진의 뒤에는 이런 고생이 숨겨져 있답니다. 고생한 ‘지원’형에게 박수 짝짝짝~~~
지원형의 수퍼맨 촬영~ 이 촬영을 위해 지원형은 맨몸으로 몇 번을 떨어졌는지!!!
슬로프에서 촬영을 하다보면 어쩔수없이 밖에서 옷을 갈아입어야 될때가 생기는데, 다른거보다도
옷을 갈아입을 때 밀려오는 추위가 가장 크지요ㅎㅎ 얼마나 추운지는 ‘보더05’ 형의 표정을 통해서
상상해보세요~~
요렇게 팬츠를 갈아입어야 될 때도 있답니다ㅎㅎ
사람이라도 안지나가면 다행이지만 사람이 지나갈때는 잽싸게 후다닥 갈아입어주는 쎈스!!!
란’ 누나와 ‘지원’ 형의 인간데크놀이~
트렌드에 맞게 노즈와 테일이 떠 있는 역캠버를 표현했답니다!!
색도 이쁘고, 알리도 잘되는 괜찮은 데크인거 같네요~
열심히 보딩을 했으면, 그 후에는 열심히 먹는게 최고지요~

루스츠리조트에 있는 식당중에 원정기간 중에 가장 많이 갔던 곳인 부페입니다. 북해도에 있는
리조트답게 회와 초밥과 대게같은 해산물들이 주 메뉴이고, 주변 목장에서 오는 우유도 상당히
맛있어서 매일 한두잔씩 꼬박꼬박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프랑스식당 입니다.

배는 고픈데, 음식은 천천히 나오고 게다가 양도 적은편이어서 롬프빼밀리를 힘들게 했던 곳이지요.
그래서 딱 한번 가고 더 이상 안갔던곳 ㅎㅎㅎㅎ

빵만 몇번을 리필해 먹었는지!!!
마지막날 저녁에 갔던 바베큐하우스입니다~
다른 식당들이 다 호텔안에 있는데 반해, 이 바베큐하우스는 바깥에 따로 위치를 하고 있었지요.
그래서 위치도 애매하고 해서 안가고 있다가 마지막 날에서야 가게되었는데......

아... 왜 여기를 미리 안갔었는지ㅜㅜ
고기는 완전 많이 나오고, 맛도 있고!!! 가보니 줄을 서서 기다릴만큼 인기가 있는 곳이더라구요.
한번 밖에 못먹어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제일 맛있게 잘 먹었던 곳이었어요.

그리고... 지원,란,갱 요렇게 셋이서 1450엔하는 음료 무한리필을 하나 시켜서 끝내 생맥주 15잔을
채워서 먹고 나왔었지요ㅎㅎㅎ 잔당 100엔도 안되게 먹었군요!!
식사 후에 호텔앞에서 열렸던 ‘바베큐배 크로스컨트리 대회’ 입니다.
사진으로는 크로스컨트리의 감동이 살아나지 않네요.. 나중에 영상으로 다시 보여드릴게요~~
매일 매일 갔었던, 리조트 앞 세븐일레븐입니다~

하루의 피로를 푸는데는 역시 맥주가 최고지요!! 맥주 종류도 다양하고, 안주들도 종류가 많아서
매일매일 다른 맥주를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지요. 가서 먹은 맥주캔만 하더라도 가방하나는 족히
채우고도 남을 양이었죠ㅎㅎ 호텔 자판기나 호텔 내 편의점 보다 100엔 정도가 싸다는... ㅎㅎㅎ
호텔건물 내에 있었던 회전목마예요~ 주로 세븐일레븐갔다 오는길에 탔었는데,
투숙객들을 위해서 만들어진거라 따로 이용료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몇 번씩은 탄거 같네요.
호텔안에 이런 아이템이 있다는게 상당히 매력있는거 같더라구요~
회전목마 옆에 있는 오락실에서 있었던 지원의 스키점프~
현실감 넘치는 재연이 인상적이었네요ㅎㅎㅎ
리조트안에는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샵들도 여러가지 있었는데, 북해도에서 나는 여러가지 특산물
들을 이용한 것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당~. 북해도 감귤(?)을 이용한 젤리라던가, 내용물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포장에는 백곰이 있는 과자라던가~
북해도에서 유명한 유리공예품들도 이렇게 한 매장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란누나는 노리고 왔던 유리공예품을 구매하기도 했지요!!
여러종류의 기념품들 입니다.
다만 리조트안이다 보니 가격은 리조트 밖보다 좀 있는 편 이었습니다~
돌아오던날, 호텔로비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한컷~
보이는것 말고도 짐은 한보따리씩이 더 있습니당~ 원정은 어떻게 보면 정말 짐과의 싸움인듯ㅜㅜ
출발할때까지도 눈은 계속 내렸습니다~
원정내내 내려서 고생하게 했던 눈이었지만, 막상 떠나려니까 내리는 눈이 아쉬웠어요.
이제 시즌오프라니ㅜㅜ
버스를 타고 나오면서, 모든 원정이 끝이 났습니다.
8일동안 힘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보드도 많이 타고, 원정이 목적인 사진촬영도 충분히 하였기에
보람찬 원정이었습니다. 정말 첫 원정으로는 부족함없이 다녀온 원정이었습니당~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롬프짱’ 싸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원정후기 보니 다들 함 가보고 싶으시죠? ㅎㅎㅎ 강추 합니다. 보더라면 한번은 꼬옥~!!!

이번 원정후기를 시작으로 롬프의 1011 스토리가 차근차근 공개되오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해주시고
저는 다음에 1011 롬프 신상품 소개로 다시 한번 찾아오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
ROMP 'For Bluebir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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