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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 원정후기 2편~
작성자 롬프 (ip:)
  • 작성일 2011-06-14 14:26:4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6397
  • 평점 0점


안녕하세요~ ‘갱’ 입니다!!
지난 촬영후기 1편에 이어서 2편으로 다시 여러분들을 찾아 뵙네요~
1편을 보셨던 분들은 스크롤을 밑으로 쭈욱~ 내려주시면 되고, 혹시 1편을 못 보신 분들은
1편을 먼저 보고 오시면 더욱~ 재밌게 보실 수 있답니다. 고고씽~!!



7th HEAVEN 에서의 촬영을 모두 마치고 이제 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어요~
길이 여러갈래이기 때문에 이렇게 미리 내려갈 루트를 미리 정해놓고 가야, 중간에 헤어지더라도 목적지에서 다들
만날 수 있답니다.


날이 흐려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다들 조심조심 내려갔어요~
주변에 잘 보이지도 않지만, 바로 앞의 모글같은 것도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모르고 속도를 내다가는
한방에 붕~ 하고 날라갈 수도 있어요~;;;


한참을 긴장하면서 내려 왔더니만, 중간에 다들 지쳐 버리고...
잠깐 쉬었다가 중간에 촬영도 했답니다.


잠깐 쉬고 있는 사이에 한쪽에서는 찍찍꽁이 누나와 란이 누나의 눈싸움이 펼쳐 졌답니다!!
사실 눈싸움이라기 보다는 란이누나가 일방적으로 눈을 맞은 것 같긴 하지만;;;;;


덕분에 란이 누나는 눈사람이 되고 말았지요~ㅎㅎ
확실히 홋카이도 건설(건조한 눈)보다는 조금 습한 휘슬러의 눈이어서 옷에 눈 묻는게 장난 아니네요;;


한참을 내려와서 도착한 ‘GRACIER GREEK’ 입니다~
이곳에서 리프트를 타고 랑데뷰쪽으로 올라갈 수도 있고, 아니면 정상으로 올라가는 리프트를 타고서
블랙콤 정상으로 올라갈 수도 있답니다. 랑데뷰가 휘슬러로 갈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라면
여기는 블랙콤 여기저기를 오고갈 수 있는 교통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답니다.

특히나 랑데뷰나 휘슬러의 라운드하우스, 그리고 저~ 꼭대기에 있던 7TH HEAVEN 같은 경우는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워서 촬영하기도 힘들고 오고 가기도 힘들었는데,
요 GRACIER GREEK 같은 경우는 산 가운데에 움푹 파져있는 계곡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람도 안불고 너무 좋았어요~

실제 원정기간중에도 꽤나 자주 왔던 곳 이랍니다!!


멀리서 보면 이런 곳이이죠~
딱 봐도 뭔가 포근한 공간이지 않나요ㅎㅎ

이 사진을 찍을때는 아침 이른 시간이어서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사람이 몰릴 때는 이렇게 사람이 많은 곳 이랍니다.
물론 이 사진을 찍던 날은 주말에다가, 대회까지 있어서 사람이 많은 날이기는 했었지요~

사실 이 사진의 포인트는 사람이 많고 적고가 문제가 아니라,
이런 안개가 장난 아닌 날 다운힐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었어요.
정말 위에서는 하나도 안 보일텐데, 어떻게 다들 잘 내려 오더라구요~;;
사진에서는 좀 덜해보이지만 슬로프 경사도 정말 장난 아니었구요~


눈이 많이 오는 휘슬러 이지만, 보딩을 하면서 제설기를 은근 심심찮게 볼 수 있답니다.
아무리 눈이 와도 제설기가 필요할 때가 있긴 한가봐요~

하지만 저희가 갔던 4월에는 적설량이 충분한 시기이기 때문에 제설기는 모두 한쪽에 가지런히 정리가 되어 있었답니다.
한국에서는 제설기 건드리면 패트롤들께 많이 혼나지만, 여기서는 보는 사람도 없고해서
잠깐 올라가서 사진도 찍어보고 했어요~ㅎㅎ


이제 블랙콤 정상으로 올라 갈려고 합니다~
리프트를 타기 전에 정상쪽 T-BAR들이 어떻게 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올라갈 수 있어요~
휘슬러와는 다르게 블랙콤쪽은 정상에 올라갈려면 무조건 T-BAR를 이용해야지 올라갈 수 있답니다.
총 3기의 T-BAR가 운행되고 있어요.

표지만 우측 하단의 BLACKCOMB GLACIER 와 SPANKY’s LADDER는
블랙콤 정상쪽의 백컨트리 지역의 오픈여부를 나타내 줍니다. 저희가 올라갔던 날은 날씨도 좋고, 바람도 잔잔해서 올라가기에 참 좋은 날이었어요!!

정상으로 올라가는 이 리프트는 상급자들만의 타기 때문에 리프트 봐주는 직원도 없고,
올라가는 분위기도 아주 프리합니다~ㅎㅎ

자 그럼, 잠깐 올라가는 리프트에서 보이는 풍경들을 볼까요?


전날 눈이 왔으면 완전 파우더를 즐길 수 있었겠지만, 눈이 안왔던 때였던 지라 파우더가 살짝은 아쉬운 때였습니다~

아 그래도 다시 봐도 날씨는 정말 좋은 날이었네요~ ^^


4년간의 유학생활 동안 보드를 전혀 안타고 있다가, 원정을 위해 다시 보드를 타기 시작한 지성형~
가뜩이나 경사 심한 휘슬러 슬로프에서 고생을 꽤나 했던지라,
가뜩이나 경사도 심한데 리프트 마저 10분가까이 올라가고 있으니 점점 표정이 굳더라구요~;;

긴장을 풀어드릴려고 사진도 찍고 했지만, 아 사진을 찍어도 웃는 얼굴에서 뭔가 불안함이 왕창 묻어 나네요~ㅜㅜ

이렇게 한참을 올라 올라 가서~


드디어 블랙콤 정상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블랙콤 정상 바로 밑 언저리~ 라고 하는게 맞는 표현이랄까요;;
리프트를 타고서는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고, 더 위로 올라갈려면 T-BAR를 타고 올라가야 해요~

T-BAR를 타고 올라가면 어마어마한 규모의 백컨트리를 즐길 수 있답니다.
다만 가는게 쉽지가 않아요~
리프트 내리고~ T-BAR타고~ T-BAR 내려서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 해요~;;
아무리 추운 정상지역이라도 데크 들고서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눈을 뚫고 올라가다 보니 금방 지치더라구요~ㅜㅜ


저 멀리 T-BAR 하차장이 보이시나요~
백컨트리를 위해 다들 데크를 짊어지고(스키어는 스키를 짊어지고) 올라오고 있답니다.
원래는 잠깐 시간 남는 동안 제가 고프로로 혼자 셀카 찍은 사진인데 이게 촬영후기에 쓰이게 되네요~;;

영상을 찍기 위해 보더05, 배장, 갱, 보딩 이렇게 네명만 블랙콤 백컨트리 지역에 들어갔을때 찍은 사진이예요~
여러분들께 멋진 영상을 보여드리기 위해 정말 열심히 탔답니다~ㅜㅜ


원정기간 동안 딱 두번 올라갔던 곳이기에 셀카도 잽싸게 한방 찍어주고~!!


언제 또 올지 모르기 때문에 한국가서 자랑할 개인용 사진들도 찍어 두었습니다~
어지간해서는 보기 힘든 우리 필르머 배장형님의 사진도 간만에 찍혔네요ㅎㅎ


영상 촬영을 위해서 올라갔던 지라 사진이 죄다 제 셀카 밖에 없네요~;; 손발이 오글오글 거려요ㅎㅎㅎ

블랙콤 백컨트리는 영상으로 자세히 보여 드리도록 할게요~
사진으로 다 표현이 되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보더에게는 천국같은 공간이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휘슬러 원정기간 동안 제일 재밌었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답니다.
딴 것보다도 카메라를 던져 버리고 탈 수 있어서 저한테는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블랙콤 백 컨트리의 최대 단점은...
백 컨트리 할때는 참~ 좋은데... 백 컨트리 끝나는 지점부터는 리프트까지 꽤나 긴거리(아마 못해도 3km는 될 것 같아요)를...
경사가 많이 없는 좁고 긴 슬로프를 쭉~ 따라서 가야 됩니다.
그라운드 트릭같은거 잘 못하다가 넘어지면 바인딩을 풀어야 되는 재난이 발생하기 때문에 조심조심 내려가는 분위기예요~

자~ 이제 드디어 휘슬러-블랙콤 리조트를 전체적으로 한 번 쭉~ 보았어요.
간단간단하게 설명해 드릴려고 했지만 원체 넓다보니 이렇게 설명을 해드려도 꽤 많은 분량이 된 것 같아요~

보드를 열심히 타면 배가 고파요~
롬프빼밀리는 원정기간동안 리조트에서 맛있는 것들을 사먹기도 하고, 아침과 저녁은 숙소에서 직접 해 먹었었답니다.
이번에는 휘슬러에서의 먹거리를 한번 볼까요?


일본 홋카이도 원정이 참 좋았던게..
홋카이도 쪽은 리조트가 참 잘 되있어서 가만히 있으면 밥도 나오고, 방도 치워주고 하는데~!!!

아.. 물론 휘슬러에도 그런데가 있긴해요. 힐튼호텔도 있고.. 하얏트도 있고.. 북미권에서 유명한 포시즌도 있고 하지요.
특히 힐튼호텔같은 경우는 호텔 입구를 나서면 그냥 딱!!!!! 휘슬러 곤돌라 탑승장인게 위치도 아주 좋은데....
단점은 가격이 너무너무너무 비싸다는거~

여튼 그래서 롬프빼밀리는 원정기간동안 밥을 해결을 해야 됐습니당.
다행히, 우리의 롬프 라이더~ 보딩이가 요식업에 종사해서 원정기간동안 식사를 담당해 주었습니다.
캐나다라서 따로 밥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냄비로 밥을 해야 했는데도 하루 두끼씩 훌륭한 식사를 만들어 주었어요!!


감사의 표시로..
그냥 사진이라도 한번 크게 넣어 줍니다~ㅎㅎ

벤쿠버에서 한인마트에 들려서 10일동안 7명이 먹을(7명이 하루 세끼씩... 10일이니깐 = 210인분) 어마어마한 분량의
식재료를 사서 숙소 냉장고에 쟁겨놓고 며칠동안 먹고 있었는데, 캐나다왔으니 한식을 먹여야 될 것 같아서
훨씬 손이 많이가는 한식을 준비했던 보딩이는 양식도 괜찮다는 사람들의 말에 후회를 했지만...
이미 재료는 다 사놓았고.. 남은 기간도 열심히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해 줬답니다.

양식으로 해 줄 경우에는 조리시간이 거의 반 이하로 줄어 든다고 하네요~;;

사실, 밥도 좋지만 이왕이면 해외로 나왔으니 그 지역의 음식을 먹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요~
아침저녁은 집에서 먹고 점심은 가끔은 도시락을 싸가거나, 아니면 리조트 내에서 사 먹을 때도 있었어요.


여기는 7TH HEAVEN 정상에 있었던 ‘HOFFMAN HUT’ 이예요~
규모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니지만, 은근 있을 건 다 있었죠. 개인적으로는 저 쿠키를 못 먹어본게 아쉽네요.
맛있어 보였는데ㅜㅜ


밖에서 한참 추위에 떨다가 들어 왔던지라, 몸을 데워줄수 있는 따뜻한 음식을 시켰습니다.
다진 감자와 스프, 소세지와 고기파이를 주문 했었어요~ 다합해서 3만원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여기에 뭔가 정체를 알 수없는 되게 딱딱한 육포같은 것도 먹었었는데, 그건 사진이 없네요~;;

고기파이 같은 경우는 제가 한국에서도 가끔 잘 사먹는 음식 중 하나인데, 확실히 캐나다에서 먹는 고기파이는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 더 느끼하면서 먹으면 살이 찐다는 느낌이 더 들더라구요~
그래도 지친 몸이 데워 주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간식이었답니다!!


블랙콤 정상에서 내려오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와플집이예요~ 여기 은근 쫌 유명합니다ㅎㅎ
가는 길이 험해서 그렇지, 블랙콤에 가신다면 꼭 한번은 가보라고 말씀 드릴수 있는 곳이예요!!


여기에 오는 사람들은 거의 모두 다 이 와플을 먹으려 여기에 옵니다~
9.5 달러이지만 캐나다의 어마어마한 12% 세금 덕분에 실제로는 10달러가 조금 넘는 금액이예요~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11000원 정도가 되겠네요.
주문하면 그때 그때 굽기 시작하는데 여기는 주중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사람이 있는 편이라서
주문하고서 좀 기다려야 됩니다~ 같이 먹었던 샐러드랑 스테이크도 꽤 맛있었어요~

관광을 즐기시는 분들은 와플과 커피 한잔 하면서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더불어 저 와플 다 먹는데 5분이 채 안걸렸죠. 아... 보드 타다보면 배는 고프고....;;;


대부분의 식재료를 벤쿠버에서 사들고 오긴 했지만, 물이라던거~ 군것질 거리등은 그날 그날 필요한게 있었어요~
그럴때는 숙소 바로 앞에 있었던 마켓 플레이스를 이용했답니다.
마켓 플레이스 안에 마트랑 몇몇 식당, 그리고 술을 파는 리큐르 샵이 있어서
롬프빼밀리들이 저녁마다 가장 많이 갔던 곳이 바로 요 마켓 플레이스가 아닐까 싶습니당~ㅎㅎ

갈때는 맨날 반바지에 자켓하나 걸쳐입고 후드 뒤집어 쓰고 다녀왔어요~
그나마 요 사진찍은 날들은 컬러가 좀 덜 요란하네요. 딴날은 막 노랑에 핑크에 민트 색깔별로 맞춰 입고 다녔습니다;;;;;


마켓 플레이스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예요~
뭔가 아주 캐나다스러운 트럭형의 차들이 많았지요~ 개인적으로 이런 차들을 좋아해서 몇 장 찍어 보았답니다.
다들 이런 차들을 끌고와서 마트에서 왕창~ 싸들고 차에 싣고 집에 가더라구요~ㅎㅎ

항상 원정 나가면 차를 유심히 보는데 확실히 서울에 있는 차, 홋카이도에 있는 차, 휘슬러에 있는 차 들이 모두
분위기가 틀려요~ 요런거 살펴보는 재미도 은근 원정중에 쏠쏠 하답니다^^


휘슬러 최고의 마트 답게.. 마켓 플레이스엔 없는게 없어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레드불도 저렇게 한쪽을 차지하고 있답니다. 가격은 그렇게 싸지는 않아요~
세금 붙고 하면 한국돈으로 4천원이 훌쩍 넘어가네요~
전체적으로 빵이건 식료품들이건 양이 좀 많은게 특징이고, 물이나 쥬스같은 경우는
한국에서는 보통 2리터 짜리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여기서는 물이랑 쥬스가 보통 4리터 통에 담겨서 나옵니다~;;

식료품 가격이 전체적으로 한국보다 조금씩은 싼듯한 느낌이 들지만... 단연 압권은....


고기입니다...고기!!!!!!!

종류도 많지만, 가격이 압권이었죠.
한우에 비교할 순 없지만 소고기 스테이크 한조각이 3달러여서 낼름 사먹어 봤는데.. 음~ 맛도 나쁘지 않았어요~
고기를 워낙 좋아하는 롬프빼밀리 였던지라 눈여겨 보고 있다가,
결국은 고기를 잔뜩사서 원정 중간에 한번 숙소에서 고기파티를 했답니다.
열기 넘쳤던 고기파티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지만, 아쉽게도 이만 마쳐야될 시간이 되었네요~ㅜㅜ

원래 2편정도로 마무리 할려고 했던 휘슬러 원정 후기 였는데, 쓰다보니 분량이 많아져서
자연스럽게 3편으로 분량이 늘어나게 되었어요~
다음 시간에는 휘슬러에서의 못 다한 이야기, 촬영 에피소드 등을 소개시켜 드릴려고 합니다.
아직 못해드린 얘기가 많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릴게요~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나요~ 감사합니다^^

ROMP 'For Bluebird Day'

첨부파일 12_knowhow_2_su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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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게시
  • 유정국 2011-06-14 19:19:52 0점 수정 / 삭제

    아 사진보니까 더 미치겠네요 이렇게 더운데...
    올 데님도 살짝보이구 남방인지 큰주머니있는 체크무늬 자켓 이뻐요

  • 정기영 2011-06-16 09:46:14 0점 수정 / 삭제

    역시 휘슬러..ㅠㅠ
    볼때마다 염장이..ㅠㅠ

  • 박건용 2011-06-17 17:13:45 0점 수정 / 삭제

    나는 왜 책상에 짱박혀잇지?,......ㅜㅜ

  • 김지은 2011-06-17 19:04:53 0점 수정 / 삭제

    넘넘 부러워요~~~~~~ 스키장이 엄청 넓네요~

  • 안영식 2011-06-21 02:43:51 0점 수정 / 삭제

    와 레드불,,,ㄷㄷㄷㄷ

  • 김완호 2011-07-01 14:25:27 0점 수정 / 삭제

    어..안영식이다..

  • 배준호 2011-07-04 18:38:35 0점 수정 / 삭제

    알찬 원정후기 잘보고 갑니다.
    캐나다에 갗이 가지 않앗지만, 후기를 읽는것 만으로 다녀온것 같네요 *^^*

  • 진주현 2011-07-09 10:05:21 0점 수정 / 삭제

    볼때마다 부럽다 우엉~ ㅠㅠ

  • 정현도 2011-11-06 15:53:21 0점 수정 / 삭제

    우와 부러워요~~실력이 늘면 저도 가까운 일본 스키 원정이라도ㅠ.ㅠ

  • hyundo12 2011-11-06 15:53:21 0점 수정 / 삭제

    η~~ 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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