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시쯤 구매하고 방금 받았습니다.

주문완료 문자 부터 배송확인 문자까지 친절한 실시간 중계와

믿음직한 우체국 택배로 보내주신데 더욱 감사드립니다.

롬프에서 이번에 비공식 포함 3번째 구매로 다년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이번 거래

역시 매우 만족하는 바입니다.

가죽의 특성상 색상 역시 단순 yellow로 표현하기 보다

우리말의 다채로운 표현법이 잘 들어맞듯

노랗다,  노르스레하다, 누르스레하다, 누르스름 등등 오만가지 매력을 연신 뽐내고 있습니다.

호주산 소고기 보다 횡성한우의 1등급 마블링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작년에 울며 겨자 먹기로 흰색장갑을 구매하고

소나타 몰고 다니며 창밖으로 보이는 k5를 부러워 하는 꼴이어서

올해는 기필고 구매하고 말겠다는 신년의 다짐을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

스스로도 매우 뿌듯해 하고 있습니다.

특이 사항으로는 작년 이너장갑이 탈착이 매우 껄끄럽고 빡빡했던거에 비해

올해 이너는 탈착이 부드럽습니다. 최적화 되가는 과정이라 생각되구요

아직 스맛폰이 없어 터치의 편리함은 몸소 체험전이라

이렇다 말씀드릴건 없습니다.

 물가 상승에 비례 만원정도 작년보다 비싸게 구매하긴 했지만, 여기 장갑은 다른사이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품질과 맵시나는 빈티지함을 자랑합니다.

모니터 보고 잠시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면 롸잇~나우!! 구매 하시길 추천해드리고

남자 분들 경우는 사이즈L을 구매 하시면 될겁니다.

끝으로 앞으로도 있을 거래에 믿음과 신뢰가 가득하길 기원해 봅니다.